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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신작 '버스트'의 언데드 마법사 레슬리 모습 /그라비티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는 11일 대만 인터서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버스트' 정식 출시에 앞서 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
윤형철 그라비티 게임사업팀 PM은 이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러스트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버스트'는 새로운 개념으로 분류되는 적진점령역할수행게임(AOSRPG) 장르를 취하고 있다.
총 20여 종 영웅 캐릭터와 각종 지형 특징을 고려한 전투 방식으로 전략과 육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길드 배틀·월드 보스·점령전 등 전투 콘텐츠는 자동이 아닌 직접 조작을 통해 실력을 겨룰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달 22일 진행된 국내(한국) 사전예약에는 40만 명이 몰렸다.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그라비티는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등 라그나로그 지식재산권 기반 게임을 국내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