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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다빈치·고흐 등 1000여 점 작품 제공
입력: 2018.12.10 16:21 / 수정: 2018.12.10 16:21
삼성전자는 10일 더 프레임 콘텐츠 파트너십 확대로 1000여 작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0일 '더 프레임' 콘텐츠 파트너십 확대로 1000여 작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더 프레임' 콘텐츠 파트너십 확대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콘텐츠 파트너십 확대로 1000여 점 작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프레임' 출시 초기 300여 개 작품으로 시작해 현재 40여 개국 대표 작가들과 미술관의 작품 1000여 점까지 확대된 것이다.

특히 신규 파트너십으로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뉴질랜드 국립박물관 '테 파파'가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 62점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더 프레임'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수태고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봄', 반 고흐의 '해바라기'·'노란방'·'자화상' 등 거장들의 작품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 '더 프레임'은 액자 같은 외관 디자인에 주변 밝기에 따라 작품 색감을 최적화해주는 '조도 센서'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출시된 신제품에는 계절·테마 등에 맞춰 작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 좋아하는 작품을 '즐겨찾기'에 저장해 일정한 시간 간격에 맞춰 보여주는 '슬라이드쇼' 기능이 추가됐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전용 플랫폼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정액 5500원으로 전 작품을 이용하거나 개별 작품들을 별도 구매해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는 "'더 프레임'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며 "더 많은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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