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원바이오 김기영 대표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더팩트 | 최영규 기자] ㈜한국보원바이오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한국무역협회에서 2011년부터 해마다 국가적 수출에 기여하거나 해외 시장을 개척한 기업에 대한 다양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원바이오 김기영 대표이사는 ‘인체 건강에 대한 아주 특별한 과학’을 모토로 2006년 매직슬로우를 ㈜한국보원바이오로 법인 전환하였으며, 현재까지 국내 특허 11건, 중국 특허 4건을 기반으로 기능성 제품을 제조, 수출하고 있다.
2006년 국제발명전 금상 및 은상 수상, 대한민국 발명대전 동상 및 장려상 수상, 2007년 우수 벤처 기업 및 ISO9001 품질 인증, 2008년부터 10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으뜸 상품 선정, 2012년 미국 FDA OTC 등록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 선정, 2013년 코트라 인증 마크 획득 및 대한민국 혁신 대상 수상, 2017년 의료기기 허가 15건 등록, 2018년 GMP 인증을 받았다.
또한 김기영 대표이사는 사랑의 열매 후원 사업에 동참하고 저소득 국가유공자 돕기, ‘상생 대전 및 희망 서울’ 행사를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하며 어려운 중소기업과 이웃을 돕는 데에 있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한국보원바이오는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바이오산업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갖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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