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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라이트'는 로얄·아레나 모드를 핵심으로 내건 진지점령전 방식 온라인게임이다. 넥슨은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등 모두 4개 리그를 운영한다. 사진은 실제 게임 진행 화면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신작 PC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가 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를 핵심 슬로건을 내건 '배틀라이트'는 팀 대전 방식의 '아레나 모드'와 생존 서바이벌 모드인 '로얄'을 핵심 콘텐츠로 갖추고 있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등을 가리는 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다. 아레나는 이탈리아 로마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곳에서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팀 대전 모드다.
넥슨은 프로와 아마추어 경계를 허문 e스포츠 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피지컬(손가락 조작) 팀을 가리는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게임 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리그' 등을 포함해 총 4개 리그로 구성된다.
박재현 '배틀라이트' 사업팀장은 "배틀라이트는 진지점령전(MOBA)과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첫 번째 온라인게임"이라며 "공격 범위 안에서 모든 적과 싸울 수 있는 논타깃팅 방식과 피지컬 기반 액션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