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승전에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연합인 미네스키 플래시(사진)가 두 시즌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고 있다.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PC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가 각종 이용자 혜택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앞세워 겨울방학 성수기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매 2주마다 기간 한정 보상을 지급하는 '겨울방학'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보상 지급 기간 중 '피파온라인4'에 접속하면 회차에 따라 '1000 FC' 'BP카드(1000만 BP)' '1000 MC'를 기본 보상으로 제공한다. PC방에서 접속하면 'TT 100명 지명 선수팩(3강)' '특수 클래스 다이아 선수팩(3강)' 'BP카드(1000만 BP)' 등 아이템 중 5개를 무작위로 선발해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같은 기간 30일 이상 '피파온라인4'에 접속하지 않았던 이용자에게는 'OVR 90 이상 선수팩' '특수 클래스 다이아 선수팩(3강)' 'BP카드(500만 BP)' 등으로 구성된 정착 패키지 선물 6종 아이템을 준다.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선수팩' 'BP카드' '라이브 클래스 파트너 클럽 베스트 11(5강)' 등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2018 윈터 시즌' 사전 등록 행사에 참여하면 'BP카드(300만 BP)'와 '라이브 클래스 100명 지명 선수팩(5강)' 등 아이템 4종을 지급한다. 정식 등록으로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하면 '다이아 선수팩(3강)' '특수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3강)' 등 아이템 3종을 추가로 준다.
앞서 넥슨은 '피파온라인4'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난 29일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그 결과 '키보드 조작' '스루패스' '크로스' '선수 커서 변경' 등 게임 플레이를 개선하고 '빅맨' 세레머니 시간을 조정했다. 특히 키보드 사용 시 공격수의 방향에 따라 수비를 지원해 보다 수월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9일 점검 뒤 'TOTM 선수팩'도 나왔다. 매월 각 5대 리그(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신규 선수팩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