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존협객전M'이 29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사진은 실제 진행 화면 /룽투코리아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룽투코리아 모바일 신작 '천존협객전M'이 29일 국내 시장에 나왔다. 사전 예약자 50만 명을 모으면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기대작이다.
중국 무협 소설 '촉산검협전'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천존협객전M'은 3대 3·10대 10·난투전·집단 공성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장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불문(탱커)·천성(근접 딜러)·신가(원거리 딜러) 등 직업 별 개성이 뚜렷한 점도 특징이다. 독특한 무기 성장 시스템도 갖췄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원작인 PC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이 지난 2009년 출시돼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샀던 만큼 모바일 버전도 원작의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존협객전M'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우선 출시됐다.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버전은 향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