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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정기 인사] '허창수 GS 회장 장남'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승진
입력: 2018.11.27 16:24 / 수정: 2018.11.27 16:24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의 장남 허윤홍 전무가 27일 임원인사를 통해 GS건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더팩트 DB, GS건설 제공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의 장남 허윤홍 전무가 27일 임원인사를 통해 GS건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더팩트 DB, GS건설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전무가 GS건설 부사장(신사업추진실장)으로 승진했다.

GS그룹은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4명 ▲상무 신규선임 23명 ▲대표이사 전배 3명, 신규선임 4명 ▲전배 2명 등 총 53명에 대한 2019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해 27일 발표했다.

GS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GS칼텍스 대표이사 자리에 허세홍 사장을 내정하고 GS에너지 대표이사 자리에 허용수 사장을 내정하는 등 오너 일가를 경영일선에 전진 배치했다. 허세홍 사장과 허용수 사장은 각각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허창수 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전무도 승진했다. 1979년생인 허윤홍 신임 부사장은 한영외국어고와 세인트루이스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평사원으로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해 이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부장·상무·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근 사업지원실장으로 GS건설의 살림을 챙기는 역할을 해왔다.

허윤홍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게 됐다. 앞으로 GS건설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GS건설은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경기 변동에 민감한 건설업이라는 특성상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허윤홍 신임 부사장 외에도 이날 GS건설에서는 김태진 재무본부장(CFO)과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이광일 플랜트부문 대표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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