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측은 19일부터 26일까지 'NBLACK FRIDAY'를 진행하고 있다. 20일은 '다운데이'를 진행해 20~30만 원대의 뉴발란스 패딩을 9만 원대에 판매하기도 했다./ 뉴발란스 홈페이지 캡처 |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클릭전쟁'
[더팩트|이진하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81%에 달하는 파격 할인 행사로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발란스 측은 19일부터 26일까지 'NBLACK FRIDAY'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다른 '데이'를 정해 다양한 제품을 정해진 날에만 판매하는 방식이다. 20일은 '다운데이'를 진행해 20~30만 원대의 뉴발란스 패딩을 9만 원대에 판매하기도 했다.
21일은 '러닝데이'를 진행해 러닝에 필요한 각종 스포츠 아이템과 기능성 옷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22일은 '우먼스데이', 23일은 '리얼블랙프라이데이', 24~26일까지 3일에 걸쳐 '풋볼데이'를 진행한다.
뉴발란스 할인 행사에서 득템을 하기 위해서 오전 10시에 주목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만 진행하는 뉴발란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빠른 클릭이 요구된다.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날 오전 10시에 온라인 회원으로 입장해야 상품을 살 수 있다.
실제 뒤늦게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이 득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속출하기도 했다. 뉴발란스의 이번 행사는 물량이 제한적이라 늦은 시간에 접속하게 되면 제고가 없기 때문이다.
뉴발란스 측은 <더팩트>에 "지난 2015년부터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했다"며 "지난해는 75%의 할인률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좀 더 할인률을 높여 81%에 진행하게 돼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