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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가 19일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에 돌입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날짜별 다른 할인 품목들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뉴발란스 홈페이지 캡처 |
19일부터 26일까지 뉴발란스도 할인 열기에 동참!
[더팩트｜이진하 기자] 탑텐, 유니클로 등 패션업계의 특별 할인 행사에 뉴발란스도 동참한다. 뉴발란스는 8일 동안 날짜별 다양한 품목을 최대 81% 할인한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가 19일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 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운동화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날짜별 다른 할인 품목들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뉴발란스는 이번 행사에서 스테디셀러인 운동화 품목들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에 나선다.
정가 9만 900원인 특정 모델은 61% 할인가인 3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각종 뉴발란스 아이템이 30~64%의 할인폭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뉴발란스의 할인 행사가 입소문을 타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돼 판매량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뉴발란스 측은 19일 온라인 회원 선판매 이후 20일 다운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이후 21일은 '러닝데이', 22일은 '우먼스데이' 등 콘셉트에 따라 나누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뉴발란스 측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주문량이 폭주하면서 상품 배송 기간이 최대 7일까지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지난해 11월 7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2008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롱패딩 열풍이 불면서 다운 제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