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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APEC 정상과 대화' 참석…재계 목소리 전한다
입력: 2018.11.16 15:35 / 수정: 2018.11.16 15:35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ABAC 위원과 APEC 정상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더팩트 DB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ABAC 위원과 APEC 정상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더팩트 DB

17일 파푸아뉴기니서 APEC 정상과 ABAC 위원 만남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정상·기업인 대화에 참석한다.

대한상의는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APEC 정상과 회원국 기업인 대표가 만나는 'ABAC 위원과 APEC 정상과의 대화'에 박 회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 정상과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 정상 보좌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ABAC 위원과 APEC 정상과의 대화는 21개국 APEC 정상과 ABAC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체회의와 정상 4명과 10여 명의 ABAC 위원으로 구성된 소그룹 회의로 진행된다.

ABAC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로 1995년 APEC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합의, 다음 해 필리핀 정상회의 때 설립됐다. 박 회장은 올해 4월 ABAC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ABAC 위원은 APEC 회원국별로 기업인 3명(중소기업 대표 1명 포함)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통상 2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박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위원으로 올해 새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ABAC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PEC 정상과 대화를 통해 역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은 ABAC 위원 간 연례회의를 통해 매년 ABAC 정상 보고서 및 건의문 형태로 작성된다. 올해는 경제통합과 포용적 성장, 디지털화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ABAC 정상 건의문이 완성됐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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