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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옥수수 소셜 VR',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서 혁신상 수상
입력: 2018.11.09 13:48 / 수정: 2018.11.09 13:48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자체 개발한 미디어 서비스, 기술력 인정받았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미디어 서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분야별 세계 최고 통신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가 주관한다. 통신 서비스·인프라·보안·인공지능(AI) 등 14개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상을 받은 SK텔레콤의 서비스는 '옥수수 소셜 가상현실(VR)'이다. 이는 VR 기기를 쓰고 최대 8명의 참여자와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부터 자사 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인 '옥수수'에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옥수수 소셜 VR'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차세대 이동통신 5G 상용화 시 '옥수수 소셜 VR'을 현재 풀HD보다 최대 16배 선명한 UHD 영상 수준으로 화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 VR과 실제 현실을 연결하는 게임·커머스·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은 "'옥수수 소셜 VR'은 SK텔레콤의 증강현실(AR)·VR 기술 기반 T 리얼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상징적인 서비스"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5G 시대에서도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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