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회원사 89개 언론매체가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은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 포스터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
국민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양질의 정보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지난 2월 한국의학연구소(KMI)와 국민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체결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인신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건강과 관련해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올바르게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민건강 증진'이란 주제로 기획보도 제작 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총 6개 인터넷신문사가 선정되어, 11월부터 국민건강 증진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보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터넷신문사는 굿모닝충청, 메트로신문, 세계파이낸스, 코메디닷컴, 쿠키뉴스, 프라임경제다. 주요 내용은 ▲3대 성인병 예방 ▲스마트 헬스케어 확산 ▲건강 경영 ▲백신에 대한 의식 개선 ▲국제 교류 확대에 따른 전염병 예방 대책 ▲국가건강검진 시스템 한·중·일 비교분석 및 시사점 등을 기획주제로 했다.
이근영 협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건강에 관한 꼭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신문이 앞장서서 정확히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캠페인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터넷 언론매체의 사회적·공적 역할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