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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1964만 원부터
입력: 2018.11.01 09:47 / 수정: 2018.11.01 09:47
현대자동차가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길어지고, 낮아지고, 잘 달리고'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과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부분을 살펴보면,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을, 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와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으로 힘 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낮아진 전고를 갖춰 날렵한 이미지를 더했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과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등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과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등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ℓ당 12.0km다.

편의사양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더 뉴 아반떼 스포츠에 차로이탈방지보조(LKA)와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새롭게 장착했다.

아울러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에 엔진 성능 패키지, 엔진 드레스업 패키지, 제동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튜익스 휠 등 다양한 스포츠 전용 제품들을 추가해 차량의 개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높였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판매 가격은 ▲MT 트림이 1964만 원 ▲7DCT 트림이 2217만 원 ▲프리미엄 트림이 2365만 원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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