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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베트남 출장길 오른다…스마트폰 사업 점검
입력: 2018.10.29 08:01 / 수정: 2018.10.29 08:01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0일부터 2박 3일간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더팩트 DB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0일부터 2박 3일간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더팩트 DB

이재용 부회장, 베트남 총리 만남 후 현지 공장 방문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 3일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30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응우옌쑤언푹 총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박닌과 호찌민 등에 있는 삼성전자 현지 생산 공장을 찾을 계획이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최대 생산단지로 박닌·타이응우옌에 스마트폰 공장이, 호찌민 인근에 TV·생활가전 공장이 있다. 박닌과 타이응우옌 공장에서 연간 1억5000만 대에 달하는 스마트폰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삼성 스마트폰 생산량 절반에 미치는 수준이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을 통해 최근 부진한 스마트폰 사업을 점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중국 업체 등과 경쟁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출장은 이 부회장이 올해 초 항소심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한 이후 7번째다. 지난 3월 말 유럽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5월 중국, 6월 일본, 7월 인도, 8월 유럽, 이달 초 북미·유럽 등 해외 출장길에 오른 바 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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