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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뛰어넘겠다"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각오 현실화
입력: 2018.10.16 00:00 / 수정: 2018.10.16 00:00
11일 열린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기자간담회에서 체리벅스 장현진 개발총괄이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게임 개발사인 체리벅스는 넷마블 자회사다. /최승진 기자
11일 열린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기자간담회에서 체리벅스 장현진 개발총괄이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게임 개발사인 체리벅스는 넷마블 자회사다. /최승진 기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4일 만에 서버 마감 후 20대 증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블소 레볼루션)으로 자사 대표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을 뛰어넘겠다는 각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15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11일 50대로 시작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 선점 서버가 4일 만에 모두 찼다. 이는 2년 전 선보였던 '리니지2 레볼루션'보다 3일 빠른 결과다. 앞서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가치를 뛰어넘어 모바일 시장에서 또 한 번 혁명을 이루겠다"고 호언장담 해 화제가 됐다.

준비했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서버가 모두 마감되자 넷마블은 15일 서버 20대를 새로 추가했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파죽지세' '외유내강' '금상첨화' '군계일학'이다. 넷마블이 이날 신규 서버 20대를 나중에 더 보태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새로운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을 할 수 있게 됐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드디어 정식 출시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자 넷마블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서버 증설과 관련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이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에 참여하고 있다"며 "정식 출시했을 때 서버 수용 인원 확대와 안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넷마블이 오는 12월 6일 출시하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2012년 시장에 나온 인기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모바일만의 차별 콘텐츠 중 하나인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은 세력 간 경쟁을 바탕으로 각 서버 별 최대 500대 500 실시간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8'에 이 게임을 선보이고 사전 관심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2년 전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지스타 현장에서 선보였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당시 관람객을 대거 모으면서 흥행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지스타 2016 넷마블게임즈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모바일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초 넷마블로 사명을 바꾸었다. /임세준 기자
'지스타 2016' 넷마블게임즈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모바일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초 넷마블로 사명을 바꾸었다. /임세준 기자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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