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중고생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0틴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
SK텔레콤 "젊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0틴 위크'를 개최한다. 시험이 끝난 전국 중고생 고객들에게 풍성한 데이터 혜택과 각종 놀거리·먹거리를 선물한다는 취지다.
SK텔레콤은 자사 1020 컬처브랜드 '0' 혜택 확대의 일환으로 '0틴 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을 이용하고 있는 중고생은 해당 기간 동안 무료 데이터 2기가바이트(GB)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매일 선착순 5000명은 ▲PC방 이용권 ▲화장품 ▲떡볶이 ▲만화카페 이용권 ▲치킨 ▲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0틴 위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영한동'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 혜택은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응모일별 혜택은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시험 직후 데이터와 놀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생들에게 '0틴 위크'가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