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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명가' 동서식품,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인기 비결
입력: 2018.09.20 14:12 / 수정: 2018.09.20 14:12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가 2011년 출시 이후 7년 간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가 2011년 출시 이후 7년 간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카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개척 "50년 노하우…7년 간 1위"

[더팩트ㅣ안옥희 기자]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Maxim KANU)'가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커피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소비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총 16억 잔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중 카누의 시장 점유율은 약 80%로 2011년 출시 이후 7년 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1억5000만 잔을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 '맥심 카누' 동서식품 50년 커피 제조 노하우 결정체

카누의 인기는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에 따른 맛과 품질에 기반한다. 동서식품은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자사만의 커피 추출 방식과 기술 노하우를 카누에 적용했다.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과 원두를 짧은 시간 안에 낮은 온도로 추출하는 APEX(Advanced Prime Extraction) 공법으로 커피 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없는 맛과 향을 자랑한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하고 있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도 있다. 설탕의 체내 흡수를 줄이는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넣어 건강까지 고려했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이다.

◆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분석…카누 미니‧디카페인 등 제품군 다양화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는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카누는 봄과 여름, 겨울 등 다양한 시즌 한정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카누 시즌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카누와는 다른 원두를 사용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국내 커피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카테고리가 점차 세분화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동서식품은 지속적으로 까다로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백정헌 동서식품 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가을 카누의 깊은 커피 향과 함께 보다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ahnoh0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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