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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진짜 효자' 렉스턴 스포츠…출시 반년 만에 2만 대 돌파
입력: 2018.08.27 10:59 / 수정: 2018.08.27 10:59
쌍용자동차는 27일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자사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 대수가 45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27일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자사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 대수가 45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 45만 대 넘어"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 6개월 만에 2만 대를 돌파하면서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 대수 45만 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를 돌파한 이후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 대를 넘어섰다.

이후 애초 월 판매 목표인 2500대를 훌쩍 뛰어넘는 월평균 3300여 대를 판매하며 출시 6개월(7월 9일) 만에 내수 2만 대를 돌파하고 7월 말까지 2만4336대(수출 포함)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링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보다 한 달 빠르고, 지난 2001년 출시한 '렉스턴'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올해 하반기 생산라인 2교대 시행으로 공급물량이 확대되면서 지난 6~7월 각각 4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갱신했다.

이로써 국내에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쌍용차 성장을 이끌어 온 스포츠 브랜드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45만 대를 넘어서며 50만 대 클럽에 한발 다가섰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이라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50만 대 클럽에 한발 다가섰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이라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50만 대 클럽에 한발 다가섰다.

'무쏘'를 기반으로 한 1세대 '무쏘 스포츠'는 3년 4개월(2002년 9월~2005년 12월) 동안 8만8572대가 판매됐고, 2세대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는 지난 2006년 4월 출시 이후 2011년 12월까지 모두 11만885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3세대 모델로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2012년 1월~2017년 12월) 동안 판매된 '코란도 스포츠'는 모두 22만2696대를 기록하며 쌍용차의 성장을 견인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가 오랜 기간 세대를 거듭하며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뛰어난 주행 능력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용도성과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된 강인한 스타일과 터프한 주행성능으로 스포츠 브랜드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켜 왔다"며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한 렉스턴 스포츠가 더욱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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