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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태풍 '솔릭' 대비 '비상대응체제' 구축
입력: 2018.08.23 11:26 / 수정: 2018.08.23 15:07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사진은 태풍 피해를 입은 도로 모습. /더팩트 DB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사진은 태풍 피해를 입은 도로 모습. /더팩트 DB

'태풍 솔릭 상륙'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항편 한불수수료 면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전사적인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데 이어 결항편에 대한 환불수수료를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태풍 영향으로 결항된 항공 편은 국내선 95편, 국제선 5편 등 모두 100편이다. 국내선의 경우 제주~김포·대구 등 출·도착편 전체가 운항이 중단됐고, 내륙편은 김포~울산, 울산~김포 등 4편이 결항됐다. 국제선은 제주~베이징, 제주~나리타 등 모두 5편이다.

24일도 국내선은 제주~김포 등 3편(오전 9시 제주 출발편까지 결항 조치), 국제선은 나리타~제주 노선이 운항 취소됐다.

출발이 지연 된 노선은 살펴보면, 22일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가스 출발편이 각각 4시깐 씩 지연됐고, 23일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은 3시간 지연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제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사마론' 접근에 대비해 전사적인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비정상운항 대응팀을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북상 중인 '솔릭'과 '사마론'의 영향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태풍 영향권 노선의 선제적 스케줄 조치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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