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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간담회 마치고 DS부문 경영진 '깜짝' 소집
입력: 2018.08.06 16:52 / 수정: 2018.08.06 16:5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 다섯번째) 6일 오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마친 뒤 곧바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 다섯번째) 6일 오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마친 뒤 곧바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뉴시스

경제부총리 만난 이재용 부회장, EUV 개발라인 '깜짝 방문'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반도체 1등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두려워 말고 도전해달라."(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마친 뒤 곧바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일 오전 김 부총리와 간담회를 마친 이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DS부분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최첨단 극자외선(EUV) 개발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반도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술 초격자'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당부했다.

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마친 이 부회장은 이후 EUV 개발라인을 방문해 "삼성전자가 메모리 20년 넘게 반도체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반도체 1등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착공한 화성 EUV 생산라인은 오는 2019년 하반기 완공돼 2020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7나노 이하 최첨단 미세공정 기술 적용으로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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