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표된 818회차 로또 1등 당첨자 13명 중 8명이 자동으로 대박의 꿈을 이뤘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캡처 |
818회 로또 1등 상금, 13억8000만 원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로또 818회, 자동 우세!'
무려 13명이 '로또 대박의 꿈'을 이뤘다. 4일 발표된 로또 818회 1등 13명 가운데 8명이 자동, 4명이 수동, 1명이 반자동을 선택해 대박을 터뜨렸다.
8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4, 15, 25, 28, 29, 30, 보너스번호 3이다. 번호가 중간대 번호로 많이 쏠렸지만 1등 당첨자가 13명이나 나왔다. 1등의 행운을 안은 13명은 각각 13억8080만4318원을 받게 된다.
818회차 로또 1등 13명 가운데 '자동'을 선택한 사람이 무려 8명으로 나타났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캡처 |
자동이 '대세'를 이뤘다. 1등 13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8명이 자동으로 대박 운명을 결정지었다. 818회차 로또 1등의 약 62%가 '자동'으로 대박을 잡았다.
1등 배출지를 지역별로 살펴 보면, '균형'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서울, 부산, 인천 로또판매점에서 2명씩 1등이 나왔다. 이 밖에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명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 평창군,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1명씩 로또 1등 주인공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