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생활경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하이트진로, 창립 94돌 맞아 이웃과 행복나눔 실천
입력: 2018.07.19 17:06 / 수정: 2018.07.19 17:06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명은 18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긴급구호키트 350세트를 만들었다. /하이트진로 제공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명은 18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긴급구호키트 350세트를 만들었다. /하이트진로 제공

재난대비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나눔 등 봉사활동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이트진로가 창립 94주년을 맞아 이웃과의 행복나눔 실천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7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웃들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후원, 공캔 화분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40명은 18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 모여 긴급구호키트 350세트를 만들었다. 긴급구호키트는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건, 속옷, 세면도구, 의약품, 휴대폰 충전가능 자가발전 후레쉬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에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영등포 쪽방촌 노인 120여 명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6일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이트, 맥스, 필라이트 등 당사 맥주 제품의 공캔 200개를 화분으로 만들어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공캔 화분은 캔 재활용하기, 일회용컵 쓰지 않기 등 최근 국가적인 분위기에 맞춰 전사적으로 환경캠페인을 벌이고 하이트진로의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공캔을 화분으로 만들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