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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 카운티 미술관서 신규작 '3D: 더블 비전' 전시
입력: 2018.07.16 14:34 / 수정: 2018.07.16 14:34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더블 비전 전시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더블 비전' 전시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예술과 기술의 융합' 현대차, LACMA서 '더 현대 프로젝트' 전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15일(현지 시간)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에서 현대차와 LACMA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인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더블 비전' 전시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아트+테크놀로지, 아트+테크놀로지)에 주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3월 현대차가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더 현대 프로젝트'의 핵심인 전시 시리즈는 2015년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과 미디어 아티스트 다이애나 세이터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영화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첫 VR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더 현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인 '3D: 더블 비전은 오늘날 VR, 3D 프린팅 등 '기술과 예술의 융합' 분야의 시초이자 영감이 된 3D가 지난 175년 동안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특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60여 점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두 눈으로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합성하는 '양안시'가 3D의 시각적 원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며,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동원해 3D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더 현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인 3D: 더블 비전은 오늘날 VR, 3D 프린팅 등 기술과 예술의 융합 분야의 시초이자 영감이 된 3D가 지난 175년 동안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더 현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인 '3D: 더블 비전은 오늘날 VR, 3D 프린팅 등 '기술과 예술의 융합' 분야의 시초이자 영감이 된 3D가 지난 175년 동안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와 LACMA 파트너십의 시작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연구되고 기획된 전시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최첨단 VR과 다양한 영상 기술의 시초인 3D의 계보를 예술 작품으로 만나봄으로써 기술과 과학이 예술 안에서 어떠한 형식으로 발현되고 발전해왔는지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롭고 학구적인 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감성적인 가치와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고자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LACMA 10년 장기후원 외에도 영국 테이트모던과 11년 장기후원, 국립현대미술관 10년 장기후원 등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중장기적으로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글로벌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와 공동 기획 하에 영상 시리즈 '아트+테크놀러지'를 론칭함으로써 신기술을 활용해 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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