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여름 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RE S-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
르노삼성, 'QM3 RE S-에디션' 국내 최초 출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여름 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RE S-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QM3 RE S-에디션은 이달 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QM3 RE S-에디션은 아이언 블루를 새로운 외관 색상으로 추가해 더욱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기존 'QM3' 모델에 아타카마 오렌지, 아메시스트 블랙, 쇼콜라 브라운 등 트렌디하고 독특한 색상을 적용한 바 있다.
QM3 RE S-에디션에는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들도 대거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알칸테라 시트와 키킹 플레이트, 블루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울러 차량 외관에 부착된 S-에디션 전용 배지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으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맵시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아이언 블루 색상 적용으로 QM3는 모두 10가지 외관 색상을 갖추게 됐다"며 "QM3는 바디와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3가지 루프 색상을 투톤으로 조합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