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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주가] 롯데푸드, 이익률 개선 가시성 높아 '목표가 상향'
입력: 2018.05.23 09:11 / 수정: 2018.05.23 09:11
NH투자증권은 23일 롯데푸드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높였다. /더팩트 DB
NH투자증권은 23일 롯데푸드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높였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롯데푸드가 편의 식품 생산량 확대 등에 따라 수익성을 회복할 전망이다.

23일 NH투자증권은 롯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올해 매출액은 1조8796억 원, 영업이익은 7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16.4%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장 폭은 크지 않으나 주요 사업 부문의 마진 개선 가능성이 높고, 지난해 3.6%로 악화됐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4.1%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최근 설비 투자를 확대해 온 편의 식품 부문은 구조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영역이다"며 "아직 중소업체들이 난립해 롯데푸드가 대규모 신규 설비를 갖춘 만큼 당분간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 개선세에 대해서는 "신규 설비 가동을 시작한 즉석식품 부문에서 판매량 성장에 따른 가동률이 개선됐다"며 "편의점 식품류의 납품가 인상이 주효하다"고 분석했다.

2분기 이후에도 영업이익 회복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그는 "편의 식품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계속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수출 분유의 기저 효과와 원화 강세에 따른 원재료 안정화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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