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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노현정, 단아한 한복 입고 故 정주영 17주기 제사 참석
입력: 2018.03.20 19:30 / 수정: 2018.03.21 08:58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20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 /한남동=장병문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20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 /한남동=장병문 기자

故 정주영 명예회장 17주기 제사 참석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

[더팩트 |한남동= 고은결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변함없이 단아한 모습으로 20일 오후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6시 33분께 남편과 동행하지 않고 홀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을 찾았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는 지난 2015년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치러졌다. 지난 2016년부터는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제사 모두 정몽구 회장의 자택에서 지내왔다.

검정색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빠른 발걸음으로 제사 장소에 들어섰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청록색 롱재킷 안에 연한 옥색 한복과 황금색 머플러를 착용하고 분홍색 클러치를 든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한복 위에 검정 재킷을 걸친 다른 현대가 며느리들보다 한층 화사한 차림이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8월 16일 진행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모친 고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에도 화사한 옥색 한복을 입고 참석한 바 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청록색 롱재킷 안에 연한 옥색 한복과 황금색 머플러를 착용하고 분홍색 클러치를 착용하는 등 단아한 모습으로 제사에 참석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청록색 롱재킷 안에 연한 옥색 한복과 황금색 머플러를 착용하고 분홍색 클러치를 착용하는 등 단아한 모습으로 제사에 참석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 이후 집안의 경조사를 꾸준히 챙기며 '현대가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는 2012년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수 년 간 두문불출하며 일각에서는 '은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정주영 명예회장 제사에 남편과 함께 참석하며 4년 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공채 29기로 KBS에 입사해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아나테이너' 1세대로 큰 인기를 모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연애 83일 만에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과 동시에 퇴사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일체의 방송 활동 없이 가정 생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ke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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