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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체크, 해킹 사고 4488억 배상 계획
입력: 2018.01.28 12:04 / 수정: 2018.01.28 12:04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일본에서 발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통화 불법 유출 사건에 대해 해당 거래소가 피해 금액을 엔화로 보상할 방침이다. /이새롬 기자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일본에서 발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통화 불법 유출 사건에 대해 해당 거래소가 피해 금액을 엔화로 보상할 방침이다. /이새롬 기자

26만 고객 580억엔 상당 가상통화 불법유출

[더팩트|성강현 기자] 일본 최대 가상통화거래소 코인체크가 가상통화 불법 유출 사건에 대해 배상한다는 계획이다.

NHK 등 일본 방송들은 코인체크가 불법 유출된 약 26만명의 고객들이 보유한 580억엔(한화 5659억원)에 대해 총 460억엔(한화 4488억원) 정도를 보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코인체크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3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고객들이 예치한 가상통화 넴(NEM) 전부가 불법으로 유출됐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일본에서 발생한 이번 불법 유출은 오프라인 전자지갑이 아닌 온라인 전자지갑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새롬 기자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일본에서 발생한 이번 불법 유출은 오프라인 전자지갑이 아닌 온라인 전자지갑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새롬 기자

코인체크는 자체 자금으로 배상금을 조달, 다른 거래소의 가격 등을 참고로 보상금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불법 유출은 코인체크 이용자들이 가상통화 넴을 오프라인 전자지갑이 아닌 인터넷과 연결된 전자지갑 '핫 월릿'에 보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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