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효성그룹 본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17.11.17 11:53 / 수정: 2017.11.17 11:53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효성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더팩트 DB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효성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로 기자]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효성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김양수)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효성그룹 본사와 효성 관계사 4곳, 관련자 주거지 4곳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자금 조성 의혹은 일명 '형제의 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조석래 전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인 조현준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원들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 회장 등이 관계회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효성 관계 회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ungro5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