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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0조원 규모 '반포주공1단지'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7.09.27 17:19 / 수정: 2017.09.27 20:08
현대건설이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가 시공사를 발표하는 모습. /잠실=장병문 기자
현대건설이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가 시공사를 발표하는 모습. /잠실=장병문 기자

[더팩트ㅣ잠실=장병문 기자] 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10조 원 규모의 사상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로 선정됐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날 총 조합원 2294명 중 1893명(투표율 82.5%)이 투표했고 이날 나머지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석했다.

투표 집계 결과, 전체 2193표 가운데 1295표를 얻은 현대건설이 886표를 얻은 GS건설에 앞서면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공사비 2조70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가 10조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 시공사가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명한 판단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반포주공1단지를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건설과 반포주공1단지 조합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연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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