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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서 모인 취재진들이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 30분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 참석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욕=이성락 기자 |
[더팩트ㅣ뉴욕=이성락 기자]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 30분,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이 열리는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 건물 주위는 전 세계에서 모인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0시부터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 1500여명을 초청해 언팩 행사를 열고 신제품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해 발화 문제로 조기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후속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자존심 회복에 나서게 된다.
미디어의 관심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긴 대기 행렬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 전부터 만들어졌다. 취재진들은 대기 시간 동안 주변을 살펴보고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 입장이 시작되자 '파크 애비뉴 아모리' 정문이 취재진들로 빼곡히 채워져 '갤럭시노트8'에 대한 전 세계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