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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제로' 광동제약, '친환경' 테마로 소비자와 교감하다
입력: 2017.08.22 15:52 / 수정: 2017.08.22 15:52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2일 14회째 에너지의 날에도 후원을 이어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알리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환경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관련 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등 친환경을 테마로 소비자와 교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2일 14회째 '에너지의 날'에도 후원을 이어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알리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환경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관련 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등 '친환경'을 테마로 소비자와 교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오늘(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에너지의 중요성과 지구 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에너지시민연대의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평화로 반짝이는 밤하늘'을 주제로 밤 9시부터 5분간 주요 지자체 건물과 공공기관 등에서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이 행사를 돕고 있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4회를 맞은 이번 에너지의 날에도 후원을 이어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알리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 회사는 환경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관련 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등 '친환경'을 테마로 소비자와 교감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가족 대상 생태체험, 청소년을 위한 캠프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 캠프는 그동안 제주도, 인제, 횡성, 양평, 포천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에서 열려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인원은 총 1000여 명에 달한다.

광동제약은 지난 10년 동안 가족 대상 생태체험, 청소년을 위한 캠프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제주도, 인제, 횡성, 양평, 포천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에서 열려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지난 10년 동안 가족 대상 생태체험, 청소년을 위한 캠프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제주도, 인제, 횡성, 양평, 포천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에서 열려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옥수수 수확, 천연 염색, 별자리 관찰 등 도시에서는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오름과 바당’이라는 제주 생태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동제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DMZ 평화생명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10대들과 함께 휴전선 인근 지역을 탐방하며 비무장지대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분단의 역사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생 40여 명은 판문점, 도라전망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 비무장지대 인근을 돌아봤다. 지역의 생태환경과 문화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관련 영상을 관람하는 한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둠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동제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DMZ 평화생명캠프를 통해 휴전선 인근 지역을 탐방하며 비무장지대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분단의 역사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자리도 매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DMZ 평화생명캠프 당시.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DMZ 평화생명캠프'를 통해 휴전선 인근 지역을 탐방하며 비무장지대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분단의 역사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자리도 매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DMZ 평화생명캠프' 당시. /사진=광동제약 제공

그 뿐만 아니라 광동제약은 관련 단체들이 주관하는 환경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2008년부터는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영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우수한 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하는 문화행사로, 광동제약은 더 많은 사람이 작품을 통해 환경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온실가스 배출 감량 등 친환경 경영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09년 국내 기업 최초로 병음료와 차음료 부문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4년에는 '비타500칼슘'과 '옥수수수염차' 5종이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았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거나 숲을 조성하는 등의 활동을 해야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을 테마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한편, 관련 단체들과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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