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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2886만~3358만 원
입력: 2017.05.18 13:35 / 수정: 2017.05.18 13:35
현대자동차가 18일 자사 중형 세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8일 자사 중형 세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카의 핵심기술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운전석만 부분적으로 냉난방을 시행하는 '운전석 개별 공조 시스템'이 적용한 것은 물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주행정보에 대한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배터리 충전량과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 게이지, 관성 주행 안내 기능이 포함돼 운전자의 경제 운전을 돕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공동고시 기준 ℓ당 18.0km다. (구연비 기준 기존 18.2km/ℓ, 뉴 라이즈 18.8 km/ℓ, 16인치 타이어·복합연비 기준)

편의·안전사양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마찬가지로 현대 스마트 센스와 국내 최초로 적용된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폰 미러링크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인기 편의사양들도 포함됐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2886만 원(이하 세제 혜택 후 기준) ▲모던 3050만 원 ▲프리미엄 317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358만 원이다. 하이브리드카 100만 원 보조금 지원은 물론 차량 등록 때 취득세를 최대 140만 원,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 원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어, 실제 차량 취득시까지의 비용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 이 외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50% 할인 및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배터리 평생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 중고차 최대 3년 62% 잔가보장,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차종교환·신차교환·안심 할부) 등의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를 함께 시행한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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