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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프리미엄 실내관리 전문 기술력을 갖춘 ‘글로오토’ 한국 상륙
입력: 2017.05.17 14:15 / 수정: 2017.05.17 14:15
자동차관리 전문기업 글로오토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진영석 기자
자동차관리 전문기업 글로오토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진영석 기자

[더팩트ㅣ진영석 기자] GTG홀딩스(이재웅 대표)에서 런칭한 아시아 총판 글로오토 코리아(김현규 대표)가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에 국내 1호 사업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프리미엄 실내 복원 및 관리 전문기업 글로오토(GLOAUTO)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와 항공기, 요트 등 모든 운송수단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보존 솔루션과 세월의 흔적으로 손상된 가죽 내장재, 플라스틱, 페브릭 등을 복원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가죽 성질을 원형 그대로 내구성을 높이는 글로오토 가죽복원 솔루션
가죽 성질을 원형 그대로 내구성을 높이는 글로오토 가죽복원 솔루션

국내 자동차관리 시장에 첫 발을 내민 글로오토는 슈퍼카에서 올드카를 비롯해 오랜 추억을 담고 있는 자동차를 옛 모습 그대로 복원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인테리어 클리닝에서 오래되고 손상된 가죽시트의 복원과 손이 많이 닿는 자동차의 센터페시아, 윈도우 컨트롤러, 버튼, 스위치, 패널, 도어트림, 송풍구 등의 내장재 복원기술을 갖췄다.

고가의 차량일수록 자동차의 실내에는 더 많은 가죽소재가 사용된다. 대부분의 가죽은 청바지 이염, 승하차 시 악세사리에 의한 손상, 최근 많아진 베이지 색상 가죽시트는 유성볼펜으로 인한 손상 등을 예로들 수 있다.

슈퍼카 페라리의 손상된 붉은색 가죽시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이 가능하다.
슈퍼카 페라리의 손상된 붉은색 가죽시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이 가능하다.
가죽 고유의 패턴을 최대한 복원해 색상까지 맞춰 복원부위의 이질감 없는 모습을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각기 다른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PU(인조가죽), 천연가죽, 비닐은 각각의 프로덕트를 사용해 동일한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가죽시트에서 컨버터블 차량의 소프트탑의 색상 변경도 가능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

글로오토를 대표하는 기술은 복원보다 관리에 있다. 가죽보호 솔루션 ‘AGE STOP’은 가죽의 표면에서 직접 영향을 받는 부분에 코딩을 하고 방수 처리를 통해 가죽을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는 작업이다.

친환경 소재로 개발되어 인체에 무해하며 스웨이드, 알칸타라, 누벅, 가죽, 비닐소재에 적용 가능해 비와 물에 노출이 된 요트의 쇼파 또는 소프트탑 차량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글로오토는 가죽 외 다른 재질의 내장재도 우수한 복원 기술을 갖췄다.
글로오토는 가죽 외 다른 재질의 내장재도 우수한 복원 기술을 갖췄다.

글로오토 코리아 김현규 대표는 고가의 차일수록 외형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실내의 안락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장재 관리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국내에는 자동차 외관에 대한 제품은 많이 개발이 되었지만 자동차 실내 관리에 필요한 전문기술은 부족해 글로오토의 전문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y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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