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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전 두산산업차량BG 사장, 2년여 만에 경영 복귀
입력: 2017.04.30 21:01 / 수정: 2017.04.30 21:01
박진원 네오플럭스 부회장
박진원 네오플럭스 부회장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두산그룹 오너가 4세인 박진원 전 두산산업차량BG 사장이 2년여 만에 네오플럭스 부회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30일 박진원 전 사장이 최근 두산그룹 투자회사인 네오플럭스 부회장에 임명했다.

2000년 4월 설립된 네오플럭스는 벤처투자와 사모펀드 투자 회사다. 네오플럭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벤처투자 및 PE(Private Equity) 투자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평가받는다.

박진원 부회장은 2015년 일신상의 이유로 경영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있다가 2년여 만에 네오플럭스로 복귀하게 됐다.

박진원 부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부사장은 미국 뉴욕대에서 MBA과정을 밟았다. 1989년 학업을 마치고 국내에서 처음 택한 회사는 대한항공이었다.

짧은 대한항공 생활을 마치고 1994년 두산음료에 입사했다. 1998년 두산 전략기획본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3년에서 2015년까지 두산 산업차량BG 사장을 지냈다.

박진원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져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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