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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채용 5월 2일부터 한 달간, 일부 직무 조기 마감 예상
입력: 2017.04.30 12:47 / 수정: 2017.04.30 12:47

글로벌 메신저 업체 라인이 오는 5월 2일부터 한 달간 디자이너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라인 채용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 메신저 업체 라인이 오는 5월 2일부터 한 달간 디자이너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라인 채용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글로벌 메신저 업체 라인이 디자이너 공개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인(LINE) 크리에이티브 2017'이 오는 5월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하기 때문. 이번 행사는 라인플러스와 라인프렌즈에서 일할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공개 채용 프로그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31일 자정까지지만 해당 기간 중에도 심사가 진행돼 해당 직무 채용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학력과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지원분야는 UI·그래픽·브랜드·인터랙션·캐릭터 일러스트·콘셉트아트·게임 UI·플래시 애니메이션·모션 그래픽·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등이다.

심사 단계는 포트폴리오 심사를 시작으로 1~2차 인터뷰를 거쳐 오는 6월 중 채용이 완료될 예정이다.

라인 플러스는 일본·태국·미국 등 19개 언어, 230개 국가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캐릭터 업체인 라인 프렌즈는 세계 31개 도시에서 70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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