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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최초 성주 누굴까? 공성전 등장 초읽기
입력: 2017.04.29 00:00 / 수정: 2017.04.29 00:00
리니지2 레볼루션이 29일 대형 업데이트로 공성전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고등급은 UR로 한 단계 상향된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리니지2 레볼루션이 29일 대형 업데이트로 공성전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고등급은 UR로 한 단계 상향된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오늘(29일)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대규모 전투 공성전을 여는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공성전·UR등급장비·혈맹아지트확대 등으로 요약된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전장을 담은 ‘공성전’은 4개 혈맹이 성을 두고 벌이는 대규모 전투를 뜻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는 수성 혈맹 1팀과 공성 혈맹 3팀이 격돌한다. 성물에 각인하는 혈맹은 성의 주인이 된다. 성주가 된 혈맹은 세금징수·점령상점·글로벌(로컬) 버프 등 혜택을 누리게 된다.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21시30분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혈맹은 토요일마다 열리는 입찰로 결정된다. 오는 30일 열릴 첫 번째 공성전은 정식 오픈 전 안정적인 환경과 밸런스 확보를 위한 이벤트 성격으로 열린다. 첫 번째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추첨을 통해 ‘5만 블루다이아’ 또는 ‘갤럭시S8+’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UR등급은 ‘리니지2 레볼루션’ 최고 등급이 된다. 최고인 만큼 UR등급 장비는 막강한 효과를 갖고 있다. 해당 장비는 SR등급 장비에 아이템들을 더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넷마블 측은 “강화·초월·오션 등 모든 정보는 완벽히 승계해 플레이 스트레스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혈맹 아지트는 혈맹원들의 단합과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확장됐다. 특수 성능의 물약을 제조하는 ‘관리인’, 경험치를 추가로 부여하는 ‘벽난로’ 등 시스템이 들어간다. 요일던전의 지옥 난이도는 어려운 플레이를 요구하는 만큼 UR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급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새로운 ‘리니지2 레볼루션’ 커뮤니티도 이날 공개한다. 이 커뮤니티는 캐릭터 정보만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PC·모바일 뿐 아니라 게임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혈맹 커뮤니티가 개별로 존재하는 점도 특징이다. 혈맹원들은 각자 소식을 전하거나 플레이 도중 채팅을 하며 전략을 공유할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특성을 고려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사이트를 오픈했다”며 “소통에 있어 편의성은 물론 캐릭터 연동으로 이용자 문의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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