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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년형 'i40' 출시…2421만 원부터
입력: 2017.04.27 21:11 / 수정: 2017.04.27 21:11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고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낮춘 2017 i4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고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낮춘 '2017 i4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가격을 낮추고 편의사양은 기존 모델 대비 우수하거나 동일하게 구성한 2017년형 'i4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 i40'는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 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 원 인하됐으며,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와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 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고,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같은 사양에 100만 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4만 원이 인하됐고, 최상위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과 HID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인기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 폭은 20만 원으로 최소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춘 'i40'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라며 "SUV급의 실용적 적재공간과 세단의 안정적 승차감을 모두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에게는 '왜건'이, 가성비가 높은 중형세단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세단'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i40'의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살룬(세단) 2421만~2680만 원, 왜건 2496만~2660만 원 ▲1.7디젤은 살룬 2671만~2930만 원, 왜건 2746만~2910만 원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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