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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 마세라티, '도깨비 공유 차' 르반떼와 홍보대사 차승원
입력: 2017.04.05 13:18 / 수정: 2017.04.05 13:18
마세라티 홍보대사 차승원 /진영석 기자
마세라티 홍보대사 차승원 /진영석 기자

[더팩트ㅣ진영석 기자] 이탈리안 브랜드 마세라티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 공유가 탓던 드반떼와 홍보대사 차승원과 함께 마세라티 라인업을 소개했다.

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제냐 인테리어 차량도 출품했다.

마세라티는 블랙 제냐, 레드 제냐, 탄 제냐 등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기블리 디젤’, ‘르반떼 S’, ‘더 뉴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등 제냐 옵션이 적용된 차량을 함께 전시했다.

마세라티 한국 총괄 파브리지오 카졸리 사장
마세라티 한국 총괄 파브리지오 카졸리 사장

마세라티 한국 총괄 파브리지오 카졸리(Fabrizio Cazzoli) 사장은 제냐 인테리어는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특별한 인테리어라며, “앞으로도 메르메네질도 제냐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다양한 옵션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최근 출시된 플래그쉽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의 두 가지 트림 그란루소그란스포트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FMK가 김광철 사장, 한국총괄 파브리지오 카졸리 사장, 배우 차승원 (좌측부터)
㈜FMK가 김광철 사장, 한국총괄 파브리지오 카졸리 사장, 배우 차승원 (좌측부터)

마세라티는 화재의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 공유와 함께 등장했던 실제 모델인 르반떼를 공개했다. 드라마에 등장한 르반떼 디젤은 3.0 V6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갖췄다. 제로백 6.9초이며 최고속도 230km/h 연비는 리터당 9.5km.

이 외에도 60주년을 맞은 정통 스포츠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트와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인 기블리 디젤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홍보대사 차승원이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가해 포토타임을 함께 했다.

jy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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