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의 엘리베이터 내부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난 22일 게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권오철 기자] 국내 최고 규모인 123층· 555m의 롯데월드타워가 다음 달 3일 정식 개장을 하는 가운데 롯데월드타워의 고층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117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 모습'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121층에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안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2일 올라왔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명칭이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롯데월드타워 엘리베이터 내부는 전면에서 영상이 배경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탑승객은 한국 전통 건축물로 시작하는 영상을 구경하는 데 정신이 팔리는 동안 약 1분 만에 엘리베이터는 117층까지 올라간다.

내려갈 때도 마찬가지다. 121층에서 환상적인 구름과 폭죽이 터지는 도시의 밤 하늘을 그린 이미지에 흠뻑 빠져있다 보면 어느새 지하에 도착해 있다.

서울스카이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7000원이다. 국내 전망대와 비교하면 여의도 63빌딩 전망대(1만3000원), N서울타워 전망대(구 남산타워, 1만 원)의 입장료의 두 배 수준이다. 에펠탑 전망대(약 2만6000원)와 비슷한 가격이며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약 3만8000원~15만3000원)보다는 저렴하다.

<영상#.1 : 롯데월드타워 117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 모습>

<영상#.2 : 롯데월드타워 212층에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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