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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3억 원 대 ‘우라칸 RWD 스파이더’ 출시
입력: 2017.03.21 08:37 / 수정: 2017.03.21 19:23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RWD 스파이더를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진영석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RWD 스파이더를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진영석 기자

[더팩트ㅣ진영석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RWD(Rear Wheel Drive) 스파이더를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모델은 컨버터블의 라이프 스타일적 요소와 후륜구동 기술을 결합한 신형 우라칸이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이륜구동의 스릴과 스파이더의 오픈에어 드라이빙 감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최대 580마력 출력과 0-100km 3.6초로 최고 시속은 319km다.

새롭게 적용된 전후방 디자인으로 무장한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후륜구동 우라칸 모델 전용 타이어로 개발된 19인치 피렐리 피제로(Pirelli PZero) 타이어 카리(Kari) 림을 장착했다. 알루미늄 브레이크 디스크와 함께 특별 제작된 스틸 브레이크는 차체 중량을 감소시킴과 함께 냉각 기능을 향상시켰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고화질 TFT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적용된 람보르기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I가 장착됐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패밀리의 최신 모델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루프 개폐 시 시속 50km에서 17초 만에 개폐 가능한 경량의 소프트탑을 장착해 오픈카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후륜구동 우라칸 쿠페와 같이 10기통 5.2리터 자연흡기 미드 마운트 엔진은 8,000rpm에서 최대 580마력, 6,500rpm에서 54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1,000rpm에서 최대 토크 75%를 발휘한다.

루프 개폐와 무관하게 이륜구동 드라이빙의 스릴을 제공하며 고강도 하이브리드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어로 구성된 우라칸의 섀시는 스피링과 안티롤바를 장착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으로 이륜구동 드라이빙에 최적화 됐다.

핸드에 위치한 ANIMA(Adaptive Network Intelligent Management, 이탈리어로 ‘영혼’이라는 뜻) 버튼으로 후륜구동 모델에 최적화 된 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STRADA는 일상 주행, SPORT는 스포츠 드라이빙, CORSA는 트랙 주행을 위한 모드로 오버스티어링의 특성을 더해 후륜구동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된 우라칸 RWD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가는 기본 옵션, 부가세 포함 3억 2000만 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jy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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