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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오펠 2.7조 원에 인수…유럽 2위 업체 '껑충'
입력: 2017.03.06 23:48 / 수정: 2017.03.06 23:48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엥얼라이언스(PSA)가 6일(현지시각)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오펠과 복스홀, GM 유럽 금융사업을 22억 유로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PSA 홈페이지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엥얼라이언스(PSA)가 6일(현지시각)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오펠과 복스홀, GM 유럽 금융사업을 22억 유로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PSA 홈페이지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엥얼라이언스(PSA)가 6일(현지시각)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오펠과 복스홀, GM 유럽 금융사업을 22억 유로(약 2조7000억 원)에 인수한다.

PSA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펠과 복스홀의 가치를 13억 유로, GM의 유럽 금융사업을 9억 유로로 산정, 인수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결정으로 PSA는 오펠과 복스홀의 6개 차체 조립 공장과 5개 부품제조 공장을 확보하게 되면서 유럽 시장 점유율 17%를 점유하게 됐다. 이는 유럽시장 내 2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잇는 폭스바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반면, GM은 지난 2013년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철수에 이어 오펠 매각으로 유럽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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