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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를 맞이한 자동차 정비인의 날 행사. /진영석 기자 |
[더팩트ㅣ진영석 기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윤육현, 이하 카포스)는 2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5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선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과 국토교통부 김채규 국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자와 자동차관리사업 단체장, 전국소상공인단체장, 전국 카포스 전·현직 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교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카포스 CF와 홍보영상물 소개에 이어 의원 등 외빈 축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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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윤육현 회장의 개회사. |
윤육현 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전문정비업계의 현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하며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서는 신차 정비에서 소비자 선택 보증수리를 받는 제도 개선과 자동차관리법에 규정한 자동차 정비정보 제공 및 공개의 이행 등 자동차 제작자 공급부품의 하자에 대한 처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폐타이어 수입 전면중단하고 전국 각지에 산적한 폐타이어의 신속한 처리 및 미수선 수리비 제도 개선과 자동차정비 작업범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카포스 발전을 위한 조합원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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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의 축사. |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한 각 의원들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정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비업계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깊이 동감하며 우리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카포스의 현안 사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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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김채규 국장의 격려사. |
국토교통부 김채규 국장도 격려사에서 “현안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정비현장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카포스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에는 유국현, 김광선, 이재명, 최승동, 김정태가 수상했고 환경부 장관 표창은 장길수, 김상수, 심암섭이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동희 이휘진, 이충석, 박용실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이재영, 김기성, 김기선, 이찬우, 조현철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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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육현 회장이 우수 조합원에게 연합회장상을 표창했다. |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표창에는 신동섭, 황병인, 유은식, 이재기, 이재숭, 고은주, 김형일, 김영욱, 김윤호, 김근철, 김보근, 이동무, 최규옥, 한우봉, 임동건, 임상만, 안재복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카포스는 1만80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자동차정비협회로 1990년 단체 설립 이후 자동차 사용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도모하고 건전한 자동차정비문화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