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재소환 전날 장충기 사장 소환 조사 왜?
  • 권오철 기자
  • 입력: 2017.02.12 20:51 / 수정: 2017.02.12 20:51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12일 늦은 오후부터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DB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12일 늦은 오후부터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DB

[더팩트 | 권오철 기자]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12일 늦은 오후부터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장충기 사장을 소환한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소환에 앞두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인 것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앞서 이날 특검팀은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13일) 오전 9시 30분 이재용 부회장을 재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검팀이 장충기 사장을 조사한 바가 다음 날 이재용 부회장의 소환 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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