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영상] '이노션 제작' 현대차 슈퍼볼 광고, 유튜브 '1300만 조회수' 돌파
입력: 2017.02.08 00:10 / 수정: 2017.02.08 00:10
이노션이 슈퍼볼 사상 최초로 제작·공개한 실시간 다큐멘터리 형식의 슈퍼볼 광고가 7일 오후 7시 기준 약 1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노션 제공
이노션이 슈퍼볼 사상 최초로 제작·공개한 실시간 다큐멘터리 형식의 슈퍼볼 광고가 7일 오후 7시 기준 약 1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노션 제공

[더팩트 | 권오철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 미국법인(이하 이노션)이 슈퍼볼 사상 최초로 제작·공개한 실시간 다큐멘터리 형식의 슈퍼볼 광고가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슈퍼볼 경기 종료 직후 선보인 90초 분량의 실시간 다큐멘터리 광고 '더 나은 작전(Operation Better)'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광고의 유튜브 조회수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약 1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노션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기획한 '더나은 작전'은 폴란드에 파병된 미군들이 슈퍼볼을 감상하면서 양 옆을 돌아보면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함께 경기를 감상 중인 그의 가족들이 보이도록 했다.

이노션은 미군들과 가족들의 경기 관람 모습을 실시간 편집해 다큐멘터리 광고로 제작했다.이에 따라 광고는 경기 도중이 아니라 종료된 직후에 공개됐다.

USA 투데이,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은 슈퍼볼 경기가 끝나자마자 "현대차의 실시간 광고 덕분에 파병 군인들이 가족과 함께 슈퍼볼을 즐길 수 있었다" "현대차는 어떻게 파병 군인과 가족들을 슈퍼볼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재회를 가능하게 만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도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폴란드로 파병된 군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현대차 광고는 훌륭했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SNS를 통해 말했다. 프로야구 시카고컵스 내야수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현대차 광고가 올해 슈퍼볼 광고 중 최고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에릭 스피링거 이노션 미국법인 CCO는 "'성공적인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광고는 슈퍼볼이 무사히 열릴 수 있도록 희생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kondor@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