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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中 시장점유율 51% 차지하는 '복지 끝판왕 회사'
입력: 2017.02.05 14:48 / 수정: 2017.02.05 14:48

복지 끝판왕 베셀. (주)베셀이 5일 방송된 KBS1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 복지 기업으로 소개됐다. /베셀 영상 캡처
'복지 끝판왕' 베셀. (주)베셀이 5일 방송된 KBS1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 복지 기업으로 소개됐다. /베셀 영상 캡처

박재민 "베셀, 사장님이 직원에게 다 퍼줘"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 베셀이 주목받고 있다.

베셀은 지난 2004년 6월에 (주)제우스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된 뒤 2005년 10월 상호를 바꾼 업체다.

LCD 유리 공정용 '베이크 오븐'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2009년에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베셀은 2012~2014년 중국 내 LCD 인라인시스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51%를 차지하는 등 규모를 키워왔다. 또 2015년 6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한편 베셀은 5일 방송된 KBS1 '사장님이 미쳤어요'에 소개됐다. 베셀의 엘리트 사원으로 체험에 나선 배우 박재민은 "기업 복지의 끝판왕"이라며 "사장님은 갖고 있는 걸 직원에게 다 퍼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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