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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은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의 10%까지 연 0% 금리를 적용하는 대출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제공 |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KEB하나은행은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의 10%(최대 200만 원 한도)까지 연 0% 금리를 적용하는 'ZERO금리 신용대출'을 특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공무원, 초·중·고교 교직원, 하나은행 선정 업체 재직 임직원 중 하나은행 신용대출을 처음 이용하는 손님이다. 대출한도는 소득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이다.
'ZERO 신용대출'은 마이너스통장 한도 약정액의 10%까지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장 1년간 연 0% 금리를 제공한다. 연 0% 대출이자는 우선 정상금리로 징구하지만 이자납입일 이후 3영업일에 하나멤버스 포인트 '하나머니'로 자동환급된다.
이 상품은 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중간에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손님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손님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