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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삼성 사옥 앞 촛불집회 "박근혜 탄핵, 재벌총수 구속"
입력: 2017.02.04 17:38 / 수정: 2017.02.04 17:38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이끈 시민 약 1000여 명은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촛불집집회 사전집회를 열어 박근혜 탄핵과 재벌 총수 구속을 외쳤다. /서초동=권오철 기자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이끈 시민 약 1000여 명은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촛불집집회 사전집회를 열어 "박근혜 탄핵"과 "재벌 총수 구속"을 외쳤다. /서초동=권오철 기자

[더팩트 | 서초동=권오철 기자]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박근혜 탄핵"과 "재벌 총수 구속"이 울려퍼졌다.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이끈 시민 약 100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삼거리에서 '14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 사전집회를 한 시간 가량 가진 후 오후 3시쯤 삼성 사옥으로 이동했다.

오후 3시 30분쯤 이들이 삼성 사옥으로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주변은 경찰버스와 수백여 명의 경찰로 둘러싸여 있었다. 또한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삼성 사옥 내부의 예식장을 찾은 하객들, 수십여 명의 취재진들로 일대의 혼잡이 빚어졌다.

시민단체가 외친 주요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이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15분까지 약 45분간 집회를 가진 뒤 광화문으로 이동하기 위해 해산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오는 3월 6일에도 삼성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가진다. 이날은 고 황유미 씨가 삼성전자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죽은 지 만 10년이 되는 날이다"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삼성 사옥을 둘러싼 경찰들.

박근혜 대통령 대형 인형

이재용 부회장인 듯?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까지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탄핵, 재벌총수 구속"

광화문 구치소 전경.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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