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애플 '아이폰6S' 시리즈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6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5'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변경했다. 회사는 '아이폰6S' 시리즈 전 모델에 대해 데이터 일반(월 3만2890원)에서는 15만 원, 데이터 스페셜A(월 6만5890원)에서는 20만 원, 데이터 스페셜D(월 11만 원)에서는 21만5000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된 '아이폰6S'(16GB 기준)의 판매가가 30만 원대까지 인하됐다. 현재 '아이폰6S'의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월 6만 원대 요금제를 이용하면 3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상향했다. 일반 요금제에서는 기존 11만8000원에서 21만8000원으로 올렸으며, 데이터 스페셜A에서는 20만6000원에서 30만6000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