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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한진 빠지고 신세계 첫 진입...30대그룹 '코오롱 재진입'
입력: 2017.01.18 09:32 / 수정: 2017.01.18 09:32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해 3분기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출자총액제한집단에 속한 30대 그룹의 재계 순위 조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더팩트 DB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해 3분기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출자총액제한집단에 속한 30대 그룹의 재계 순위 조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권오철 기자] 지난 1년 동안 10대 그룹에서 한진이 밀려나고 신세계가, 30대 그룹에서 현대그룹이 빠지고 코오롱이 새롭게 진입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해 3분기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출자총액제한집단에 속한 30대 그룹의 재계 순위 조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재계 1위는 삼성이며 그 뒤로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이 뒤를 이었다. 여기에 신세계가 10위로 진입했다.

30대 그룹에서는 코오롱이 지난 2015년 30대 그룹에서 밀려난 지 2년 만에 30대 그룹에 재진입했다. 그대신 현대그룹이 30대 그룹에서 제외됐다.

그 외에 KT, 미래에셋, 에쓰오일, 영풍, KCC, KT&G 등은 순위가 오른 데 반해 두산, 한진,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현대백화점, OCI 등은 순위가 내려갔다.

1년 동안 공정 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롯데(5조6497억 원)였으며 한화(5조2936억 원), 미래에엣(5조1023억 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줄어든 곳은 한진(7조7218억 원), 대우조선해양(3조5742억 원), 포스코(3조292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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