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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엔씨소프트, PC온라인게임 신작 ‘A2’ 개발…대작 MMORPG 행보 잇는다
입력: 2017.01.04 15:01 / 수정: 2017.01.04 17:30
엔씨소프트가 신규 PC온라인게임 ‘A2’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더팩트DB
엔씨소프트가 신규 PC온라인게임 ‘A2’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더팩트DB

핵심 라인업 다양화 추진, 시장 영향력 확대 예고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신작 PC온라인게임 ‘A2’를 비공개로 개발하고 있다. 신작 프로젝트 A2는 ‘리니지1·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엔씨소프트 대표작과 동일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서 주목도 높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A2’(프로젝트명)를 개발 중이다. 기획단계를 거치고 있는 이 게임의 장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엔씨소프트 측 또한 이에 대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PC온라인 MMORPG 프로젝트로 A2를 개발 중”이라며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2’ 개발팀은 시드(Seed)라고 불리는 독립조직단위로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각 게임 개발조직을 시드와 캠프(Camp)로 양분하고 있다. 시드는 게임 개발이 싹을 틔웠다는 뜻이고 캠프는 ‘리니지 이터널’처럼 모양새를 갖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A2’를 개발 중인 가운데 ‘아이온’과 연관 짓는 분석이 흥미롭다. 사진은 ‘아이온’의 월페이퍼(컴퓨터 바탕화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엔씨소프트가 신작 ‘A2’를 개발 중인 가운데 ‘아이온’과 연관 짓는 분석이 흥미롭다. 사진은 ‘아이온’의 월페이퍼(컴퓨터 바탕화면) /공식 홈페이지 캡처

‘A2’는 무엇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란 점에 방점이 찍힌다. 수백 명의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갖고 모험을 즐기는 방식으로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과 동일한 장르다. 이 회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모두 초대형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A2’가 지닌 무게감이 어떤지 엿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A2’를 PC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은 대표작 ‘리니지’ 등으로 관련 시장을 주도해왔던 자신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리니지’의 세 번째 시리즈인 ‘리니지 이터널’이 PC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A2’의 ‘A’가 이 회사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아이온’과 깊은 연관을 지녔을 것이란 분석이다. ‘아이온’은 개발 당시 ‘리니지’ 시리즈를 이을 대작으로 꼽혔던 게임이다.

‘아이온’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8년 11월 11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가 4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230억 원을 들여 만든 대작으로 130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출시와 동시에 외산 게임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제치고 국산 게임의 자존심을 지키기도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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